고객센터

FAQ

  • Q
    오카리나의 연주시 주의할 점
    A

    오카리나는 다른 악기와 달리 바람양에 따라서 음정이 틀려집니다.
    따라서 각 음에 해당하는 바람조절을 적절하게 해야 함은 물론이며, 

    보통 저음으로 갈수록 약하게 고음으로 갈수록 조금더 세게 불어줍니다.
    특히 높은 파에서 소리가 안나오거나 약하게 나온다면 바람조절과 부는각도를 달리해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손가락이 구멍을 제대로 음정구멍을 막고 있는지,

    바람양을 적절하게 넣고 있는지,

    이런 점들을 점검을 해 봐야 겠습니다.

  • Q
    팬플룻을 떨어뜨려 금이 갔을때 수리 방법
    A

    팬플룻은 대나무 자연 그대로의 제품이기 때문에 떨어지거나 부딪치면 깨집니다.


    금이 갔을 경우

    *콜크제품은 콜크를 빼고 작업합니다.

    *깨어진 부분에 목공용 순간 접착제를 바른다음
    *관을 잘 맞춰서 붙이고
    *마를 때 까지 붙인 상태에서 기다립니다.
    마르고 나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악기를 사용하실 때는 깨지지 않도록 주의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Q
    팬플룻의 성부악기와 스페샬악기의 차이점은?
    A

    #성부악기와 스페샬악기#

    * 성부악기는 사장조(G조) 기준으로 성부별 음역을 중점적으로 제조되었고 

      각 성부악기는 3 oct. (22tubes)를 넘지 않았으며 중주를 위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악기로 제작되었습니다.


    * 스페샬악기는 당사에서 생산되는 팬플륫중 최상의 자제로 제조되며 원하는 음역과 제원을 선택 할수있는 주문품의 악기라 할수 있습니다.

    현재 올라와 있는 악기는 22(저음22, 고음22),24(고음24, 저음24)관의 악기로 되어 있으며 성부악기중 남미형과 유럽형은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음역은 Size Table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Q
    오카리나란?
    A

    흙으로 빚어서 만든 폐관악기를 대의 적으로 오카리나 라고 합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방식과 흡사해서 도예피리 라고도 하지요.

    이런 도예피리는 사실 고대문명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도 발견이 되었는데 거북이나 새모양과 같이 동물모양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제사용이나 신호용으로 사용되어진 주술적 성격을 띠고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에는 2~3구멍 정도밖에 운지홀이 뚫려 있지 않아서 악기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수준 이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본격적으로 악기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19세기 무렵 이태리지방에 사는 기우제패 도나티(Giuseppe Donati)에 의해서 였습니다. 

    2~3구멍의 홀을 11구멍까지 획기적으로 넓히면서 비로소 마이너 악기의 한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Ocarina라는 어원도 이탈리아어로 작은거위를 닮았다고 해서 "Oca(Goose-거위)"와 rina(깜찍한, 귀여운)의 뜻을 가진 합성어가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11음역을 가진 오카리나가 대부분 이였으나 이것이 유러비존TV의 전파를 타고 맑고 매력적인 오카리나 소리가 유럽의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세계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1900년대 초 일본의 아케다의 손에까지 오면서 13음역까지 넓어지는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 외에도 영국의 존테일러에 의해 제작되기 시작한 동그란 모양의 랭글리형 오카리나와 물개, 새, 코끼리등 여러모양의 오카리나가 제작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오카리나를 한번 배워 봄으로써 보다 재미있고 때로는 삶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이 되리라는 바램에서 이 악기를 추천해 봅니다.